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NC 다이노스/2016년 (문단 편집) == 시즌 총평 == NC는 2015시즌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한 뒤 대대적인 투자를 감행했다. 'MVP' 에릭 테임즈는 잔류했고 에릭 해커-재크 스튜어트로 이어지는 원투 펀치와도 재계약에 성공했다. 화룡점정은 바로 박석민의 영입. NC는 박석민에게 4년 최대 96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안기며 팀 전력 강화에 정점을 찍었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전문가들이 NC를 상위권으로 뽑은 이유도 박석민의 가세로 인한 공격력 강화와 에릭 해커-재크 스튜어트-이재학-이태양-이민호로 이어지는 강력한 5선발 체제를 꼽았다. 실제 NC는 올 시즌에도 화려한 성적을 남겼다. 선발진은 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선발승(57)을 따냈으며, [[단디 4|마무리 임창민을 필두로 한 불펜진]]은 리그에서 가장 낮은 ERA(4.15)를 기록했다.[* 임창민은 5월 말까지 자책점이 아예 없었으며 초반에 잘 던졌던 박민석과 박준영 등이 부상과 부진으로 이탈하였으나 원종현의 복귀,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한 이민호 등의 활약으로 불펜진은 후반기 들어 팀 내외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NC가 정규시즌 2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나테박이|나성범-테임즈-박석민-이호준]]으로 이어지는 클린업 쿼텟은 115홈런 425타점을 합작했으며[* 박석민은 컨디션 난조와 부상으로 자주 빠졌지만 개인 최초로 30홈런을 기록하는 등 기대에 걸맞는 활약을 했으며, 팀으로서도 플레이오프 시리즈 2번의 결승홈런으로 팀을 창단 최초 한국시리즈에 올렸다. 기존 선수로는 노장 이호준이 4년 연속 20홈런, 나성범은 3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했으며 에릭 테임즈도 작년만큼의 역대급 활약은 아니었지만 3할 2푼대의 타율과 40홈런이라는 성적을 기록했다.] 팀은 DER(수비효율) 2위로 탄탄한 수비진을 유지했다. 선발과 불펜, 공격과 수비 모두 흠잡을 곳이 없었다. NC는 83승 3무 58패, 승률 0.589의 뛰어난 시즌을 보냈다. 허나 선발진들은 5월 중순까지는 꽤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에릭 해커의 팔꿈치부상, 이태양의 승부조작 등으로 인한 장기간 이탈로 무너졌으며 이민호도 개인적인 논란과 선발 등판시 불안한 모습을 자주 보이며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한다. 해커를 대체해서 올라온 신예 정수민도 초반에는 안정된 투구를 했지만, 날이 갈수록 제구에 문제점을 보이면서 전력에서 이탈을 한다. 다행히 후반기 들어서는 해커의 복귀,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한 최금강, 장현식, 구창모 등이 가능성을 보이며 선발진 구성에 어느 정도 숨통이 트였다. 또한 주장 이종욱이 테이블세터에 자리를 잡으면서 오랜만에 3할을 쳤고, 작년 김종호의 백업이었던 김준완과 김성욱도 자신들의 가치와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외야진에 힘을 보탠다. 특히 박민우는 득점권 타율 리그 1위를 찍는 등 공수 양면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8월 이후 포스트시즌 기간까지 중심타선이 컨디션 난조와 이탈 등으로 부진하자 팀의 전체적인 공격력이 떨어졌으며 이는 한국시리즈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펼치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특히 나성범은 9월 이후 2할 5푼대의 타율, 무홈런이라는 데뷔 이후 최악의 슬럼프를 겪었다. 게다가 올 시즌 NC는 성적 외적으로도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태양은 승부조작으로 인해 영구 제명이 불가피하고, 이재학은 승부 조작 혐의는 벗었지만 사설 토토 배팅 혐의가 드러났다. 또한 이민호는 사생활로 인해 논란을 빚었으며, 시즌 막바지에는 테임즈의 음주운전 사건까지 이어졌다. NC 구단은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기민하게 대처하기는커녕 늑장 대응과 승부조작 은폐 혐의로 논란을 증폭시켰다. NC 구단의 미흡한 대처와 운영은 축제가 될 수 있었던 올 시즌을 '창단 최초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시즌'에서 '갖은 잡음이 발생하고도 우승에도 실패한 시즌'으로 전락시켰다. '사고뭉치 구단'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는 향후 구단과 선수의 각별한 관리와 노력이 절실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